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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기능성버섯 향토산업으로 육성

2018년 01월 01일(월) 11:49 [설악뉴스]

 

양양군이 기능성버섯 육성사업을 차세대 향토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기능성버섯 육성사업은 2016년도 농식품부 향토산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간 버섯 산업화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사업에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양양군은 자본보조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서광농협을 최종사업자를 선정, 총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양양읍 포월리 제2그린농공단지 2,826㎡에 연면적 1,059㎡ 규모의 버섯가공공장 건립공사를 추진, 현재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산지에서 채취한 버섯을 산물 형태로 판매하는 등 품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저하되는 점을 고려, 선별과 세척, 건조 등 1차 가공은 물론, 버섯 천연조미료, 액상‧과립 등 소제품화할 수 있는 2차 생산설비도 구축해 활용의 폭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양양군은 판매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능성 즉석 죽’, ‘고형차’, ‘버섯육수’, ‘즉석 냉동밥’, ‘버섯 맛국물 팩’과 ‘맛국물 소스’ 등 6종의 가공제품 개발을 마무리하고, 2018년부터 시판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기업경영 컨설팅을 통해 양양군-서광농협-롯데GRS 업무협약(MOU)체결을 통해 패스트푸드 음식점 롯데리아 등에 양양에서 생산된 버섯을 안정적으로 납품하기로 했으며,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양양버섯 로고 등 9건의 브랜드를 특허출원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기능성버섯 향토사업 3~4년차 사업으로 9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절임‧반찬류와 소스류, 주류 등 가공제품 개발과 대도시 유통‧판매시스템 구축, 버섯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협력연계기반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버섯향토사업단은 양양버섯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인지도 확산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제고, 버섯 재배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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