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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가로등 설치로 더 밝아 진다

2017년 12월 26일(화) 09:53 [설악뉴스]

 

양군이 조명이 없거나, 취약한 지역 곳곳에 가로등 시설을 설치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한다.

양양군은 고속도로 양양톨게이트에서 시내권으로 진입하는 구간에 가로등이 없어 도시 접근성이 떨어지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차량운전자들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이 구간에 가로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사업대상은 양양톨게이트에서 나와 44번 국도와 합류해 임천리까지 이어지는 1㎞구간이다. 군은 내년도 2억 6,500만원을 투입해 100W LED가로등 56개를 도로 양방향에 설치해 밝고 깨끗한 도시 관문의 이미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남대천 하구 낙산대교 경관조명도 개선하기로 했다.

양양군은 내년 본예산에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낙산대교 서측의 노후화되고 파손된 경관등을 전면 보수하고, 동측에는 해양 및 수변 이미지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낙산대교에서 대명쏠비치로 이르는 동해안 자전거길 구간 경관가로등 설치사업은 내년 연초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

지난 2015년 이 일대에 폭 2m의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었지만, 가로등 시설이 전무해 전조등 없이는 시야확보가 되지 않는 등 안전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특히 이 구간은 관내 주요 관광지인 낙산지구와 하조대지구를 연결하는 군도5호선 구간으로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도로 이용자가 많아졌음에도 조명이 부족해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지 못해 왔다.

이에 군은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로 내년 1월 말까지 이 지역 1.8㎞ 구간에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광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경관형 가로등 43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양양군은 최근 보행자 인명사고가 발생한 국도 44호선 내곡리 고가도로에서 종합운동장 방면 양측에 4천만원을 투입해 가로등 8개를 신설 중에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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