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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양양 면허 촉구 두번째 원정 집회

오는 21일 주민 1천여명 국토교통부 앞서 플라이양양 면허 촉구 집회

2017년 12월 19일(화) 17:46 [설악뉴스]

 

양양공항 모기지 항공사 유치 대책위원회(위원장,정준화)가 21일 세종특별자치시청 국토교통부 앞에서 저비용 항공사인 플라이양양 항공운송사업 면허 허가 촉구와 국토교통부와 김현미 장관을 규탄하는 원정 집회를 펼칠 예정이다.

양양공항 항공사유치대책위는 지난 5일에 이어 오는 21일 국토교통부 앞에서 양양군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라이양양 항공면허에 미온적인 교통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원정 집회에 나선다.

정준화 위원장은 “지난 15년 간 정부가 주도하고 양양군민들과 강원도민들이 땅까지 내주면서 정부의 글로벌 항공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으나 정부가 대기업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강력히 정부를 비난 했다.

↑↑ 양양공항 모기지 항공사 유치 대책위원회가 21일 원정집회에 사용할 피켓을 공개 했다.

ⓒ 설악뉴스


그러면서 정위원장은 “양양국제공항을 확실하게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지역항공사 설립만이 양양국제공항을 궤도에 올릴 수 있다”고 주장 했다.

또 "양양국제공항 건설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면서도 국가와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해온 양양군민들과 강원도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정부를 비난했다.

플라이양양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전 취항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했으나 운영초기 재무적 위험 발생과 저가항공사 과다경쟁 방지, 소비자 편익부족 등의 이유로 지난 2월 반려됐다.

이에 플라이양양은 투자확약서(LOC), 투자약속(LOI) 등을 통해 재무적 위험요소를 해결하고 구체적인 운항계획과 소비자 편익 확보방안 등을 담아 지난 6월 다시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했지만 심사가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굥통부가 대기업 눈치를 보고, 특정지역의 눈치를 보느냐고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엄동설한에 주민들이 또 다시 생업을 포기하고 원정집회에 나서게 돼 지역 여론도 급냉하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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