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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종합여객터미널 이전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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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리 신 터미널 2018년 6월 전 착공, 2019년 상반기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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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8일(월) 10:2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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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양양종합여객터미널 이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양양군은 현재 양양읍 연창리에 위치한 터미널이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대폭 증가된 교통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야기함에 따라, 양양군 관리계획 변경에 속도를 내는 등 종합여객터미널 이전사업에 순항하고 있다.
새로 이전하는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은 구(舊)동해고속도로 부지인 양양읍 송암리 29-8번지 일원 12,949㎡에 터미널시설 8,353㎡, 내부도로 4,596㎡ 규모로 조성된다.
터미널 부지 내에는 매표소 및 대기실 1,514㎡, 대형버스 주차장 3,946㎡, 택시승강장 497㎡, 광장 및 녹지지역 1,145㎡ 등이 들어서게 된다.
당초 양양군은 2011년, 여객터미널 이전 타당성 검토용역을 통해 5,000여㎡ 규모로 터미널 이전계획을 수립했으나,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교통여건이 변화됨에 따라 이번에 다시 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한다.
7번국도 차량 진출입에 대한 교통처리계획을 확대하고, 시내버스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했으며, 주변 토지이용계획 등을 고려해 이보다 3,000㎡가 증가된 규모로 군 관리계획 변경절차를 진행해 내년 2월 중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양양군은 내년 관리계획이 결정되는 대로 해당부지 측량 및 부지매입에 나서는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도 조속히 마무리해 2018년 6월 이전에 착공, 2019년 상반기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양군은 신규 터미널 조성사업에 대한 부지매입 및 시설사업비 48억 3,700만원을 2018년 당초예산에 확보했다.
이와 함께 새로 조성되는 터미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44번국도 종합운동장 인근에서 7번국도 강릉국토건설사무소 양양출장소 방향으로 연결되는 연계교통망도 추가 확충한다.
지난해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기존에 미시령 등을 이용하던 서울~양양 고속버스와 영동고속도로와 오색령(한계령) 등을 경유해 운행해 온 시외버스가 모두 양양IC를 이용해 양양시내로 진입하면서 시내권 교통량 증가와 차량정체가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양양군은 양양IC로 진출한 고속‧시외버스가 44번국도 종합운동장에서 양우내안애APT~송암리를 거쳐 7번국도(신규 여객터미널 인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군 계획도로 1.2㎞(폭15m, 4차선)를 개설한다.
이 지역은 양양군이 추진하는 송암‧연창‧청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와도 연계돼 있어 사업추진이 시급한 만큼, 내년 1월 5억원의 사업비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한 뒤, 2019년까지 도로 개설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전도영 허가민원과장은 “이전 터미널이 공영터미널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의 축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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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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