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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노후 소교량 3곳 재가설 공사 추진

2017년 12월 05일(화) 14:13 [설악뉴스]

 

양양군 14억원의 사업비로 노후 소교량 재가설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에 재가설 공사가 진행되는 곳은 서면 갈천리 왕생골길1교와 현북면 잔교리 소교량, 강현면 사교리 군도3호선 소교량 등 총 3개소이다.

서면 갈천리에 위치한 왕생골길1교는 가설된 지 20년 이상 지난 낡은 교량으로 폭우 시 하천 범람위험이 있고, 교량폭도 좁아 원활한 통행이 어려워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곳이다.

양양군은 지난 9월 국비지원 건의를 통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이달 진행되는 3회 추경에 군비 1억원을 추가로 편성, 모두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재가설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지역에 길이 20m, 폭 6.5m의 교량을 새로 신축하고, 국도56호선에서 마을로 진입하는 접속도로 200m(폭 7m)를 확포장해 재난예방 및 주민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북면 잔교리 마을입구 소하천 교량과 강현면 사교리 마을회관 앞 소교량도 새로 신축하기로 했다. 2개 교량 역시 설치된 지 수 십년 지난 노후 교량으로 마을 진입로에 위치해 있어 주민 통행이 빈번했던 지역이다.

양양군은 모두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잔교리 교량 15m(폭 5m)와 사교리 교량 8m(폭 6m) 재가설 사업을 추진해 내년 연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잔교리의 경우 교량 접속도로 170여m 구간 확포장 공사도 함께 추진한다.

김대식 안전건설과장은 “관내에 20년 이상된 노후 소교량 산재해 있어 생활안전을 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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