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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부터 현남IC-남양양IC로 변경

고속도로 진출입 관문에 '양양' 담아 지역 브랜드 가치 높일 수 있어

2017년 11월 30일(목) 10:40 [설악뉴스]

 

12월 1일부터 동해고속도로 ‘현남IC’가 ‘남양양IC’로 명칭이 변경된다.

양양군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의 협의를 토대로 톨게이트 간판과 도로표지판 등 고속도로와 국도7호선 동해고속도로 접속지역 이정표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12월1일부터 ‘남양양IC’라는 명칭을 공식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구간 개통에 이어, 올해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전면 개통되면서, 양양지역에는 현남IC, 하조대IC, 양양IC, 북양양IC, 서양양IC 등 5개의 나들목이 개설‧운영되고 있다.

이중 현남IC(나들목)만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읍면동 명칭으로 부여되어 있어 고속도로 개통 초기부터 명칭 변경에 대한 여론이 형성되어 왔다.

↑↑ 12월 1일부터 동해고속도로 ‘현남IC’가 ‘남양양IC’로 명칭이 변경된다.

ⓒ 설악뉴스


고속도로 시설물 명칭 부여기준에 따르면 나들목 분기점에는 출입시설 소재지의 지자체 명칭과 읍면동 명칭, 인지도 높은 주요시설, 동서남북 등 방향과 지자체명의 조합 등을 부여할 수 있다.

이에 양양군은 주민의견 수렴과 군정조정위원회 의결 등을 토대로 지난해 4월, 나들목 명칭을 ‘남양양IC’로 변경해 줄 것을 한국도로공사에 정식 건의했으며, 올해 6월 명칭변경 재심의를 통해 최종 승인받았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의 협약 내용에 따라 고속도로 표지판과 노면표지 문구 수정 및 영업소 지명판 변경공사에 관련된 사업비는 양양군에서 부담했다.

양양군은 현남IC 나들목 명칭변경을 통해 양양IC를 기준으로 강현면 북양양IC, 서면 서양양IC, 현남면 남양양 IC 등 지역으로 진입하는 모든 관문에 지자체명을 담아 양양이라는 브랜드와 지역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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