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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공공하수처리시설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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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하수처리장 등 9개 사업 992억원 투입,하조대 등 3월부터 시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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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02일(목) 10:2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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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2011년에 수립한 양양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의거 추진해온 공공하수처리시설 구축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있어 공공수역의 수질보전과 생활환경 개선, 각종 도시개발과 투자 유치가 유리해 질 전망이다.
양양군이 2011년 수립한 하수정비 기본계획은 2004년도에 기 수립한 계획을 바탕으로 하수 처리구역을 9.22㎦에서 12.09㎦로 확장하고, 계획 하수량을 9,172㎥에서 14,214㎥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양양, 하조대, 남애 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하조대․남애․인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및 양양, 강현, 거마리 하수관거 정비, 어성전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9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한 시설로 오수관거 56km, 맨홀펌프장 40개소, 배수설비 1,396개소 등의 하수관로 시설과 우수처리시설 3개소를 설치해 왔다.
총사업비는 992억원으로 국비 782억원, 도비 22억원, 군비 85억원, 민간투자 103억원이 투입됐다.
3월 현재, BTO사업으로 추진해온 양양, 하조대, 남애 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하조대․남애․인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시설공사가 완료돼 684 가구에 대한 배수설비 공사가 진행 중이며,3월부터 일부지역은 시운전에 들어갔다.
양양하수처리장은 1일 처리용량을 9,000톤에서 1만 500톤으로 증설해 수산, 오산, 송전리 등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을 처리구역에 포함해 지역개발 여건을 충분히 반영했다.
하조대와 남애하수처리장을 개선을 통해 하조대, 남애항, 지경관광지 등 늘어가는 관광개발 수요에 대응했다.
특히 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남애하수처리장은 주민들과의 합의를 통해 남애3리 갯마을 주변에 1일 850톤 규모의 남애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해 남애리, 입암리, 원포리, 지경리 등의 주변지역 생활하수를 공동 집수 처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33.2㎞의 하수관거를 정비하는 양양, 강현, 거마리 하수관거 정비사업도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일 처리용량 80톤 기준으로 오수관로 4,5㎞를 설치하는 현북면 어성전 권역 하수처리시설도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로써 양양군은 올해 2011년 양양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포함된 사업을 모두 완료함으로써, 5개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과 18개소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이 운영돼 1일 총 1만 6,000톤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춰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개발이 촉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양군은 낙산도립공원 전면 해제와 오는 6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등 지역개발 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각종 택지․관광지 개발, 도시계획 변경 등에 대비해 2035년을 목표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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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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