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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의 눈 가리고 귀 막아선 않된다

양양군의회의 반민주적 반의회적 언론탄압에 맞설것이다

2017년 02월 14일(화) 15:46 [설악뉴스]

 

<기자의 눈>지금 나라가 어수선 하다.

촛불과 태극기가 싸우고, 특검과 청와대가 싸우고, 여당과 야당이 싸우고,여기저기 재판정에서도 서로 삿대질하며 싸우고 있다.

이 와중에 AI와 구제역이 동시에 엄습해 모두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영하의 날씨에 국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 지고 있지만, 고단한 삶을 어디에 하소연 할 때가 없다.

결국 국가적 위기를 불러온 것은 선출직 공직자들과 무관하지 않다.

그러함에 비추어 최근 양양군의회 의원들의 바르지 못한 처신 또 한 그들과 정도의 문제이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최근 일련의 일로 양양의회의 위상이 땅에 떨어지고 풀뿌리 민주주의도 함께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군민들은 정명 6백년 만에 최대 인원이 엄동설한의 추위도, 생업도 포기하고 원정시위에 나섰고,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삭발 했는가 하면 시위에 참가한 군민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벌어 질 즈음 양양군의회 의원들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군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선출직 공직자들의 행동은 공명정대해야 함에도, 쥐꼬리만 한 권한을 행사하고 의회의 작은 권력 뒤에 숨어 불법과 탈법을 저질러 놓고 반성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도덕불감증이다.

특히 유권자인 군민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의회는 어느 집단보다 도덕적으로 깨끗해야 한다.

또 의회의 활동은 군민과 언론으로부터 감시받아야 한다는 건 기본중의 기본이다.

그러함에도 양양군의회의원들의 활동을 지적하는 기사를 트집잡아 설악뉴스에 광고 보복을 하고 또 다른 신문의 구독을 중지하자는 회의를 했다 한다.

최근 군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보도한 설악뉴스의 보도 내용에 대해 양양군의회의원들이 대책회의를 갖고 설악뉴스를 표적으로 삼아 광고 중단을 결정하는 등 저질스러운 언론탄압 갑 질 행태를 보인 것은 놀라운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의회 권력을 이용해 지역에 본사를 둔 유일한 언론을 길들이고자 하는 그야말로 군사독재시절에나 있을 법한 명백한 언론탄압이다. 
 
설악뉴스는 이러한 치졸하고도 비열한 언론탄압에 대해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및 군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정도로 맞설 것이다.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없는 후안무치한 행위이고 가당치도 않은 일이다.

결국 자신들을 뽑아준 유권자인 군민들의 입에 재갈 을 물리고 군민들의 귀와 눈을 가리겠다는 것이다.

양양군의회의 이러한 반의회적 반민주적 언론 길들이기는 대한민국 어느 지방의회에서도 시도된 적이 없는 훼괴한 일이다.

넘지 말아야 할 선(線)'을 넘어, 의원으로 민주주의의 영혼마저 상실한 것 아닌가 한다.

자신들의 허물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공명정대(公明正大)하지 못하다.

자신들의 일탈행위에 대해 죄의식이 없고,수치심이 없고, 자기 탓이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그래서 앞으로 안테나를 더 높이고 현미경 보듯이 드려다 볼 것이다.

또 어떠한 탄압과 보복이 있다손 치더라도 굴복하지 않고 군민들만 보고 군민들 편에 서서 민선7기 양양군의회를 지켜 볼 것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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