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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14일 영동지방에 30cm 폭설 예보

기상청,올 겨울 들어 매서운 한파 예상,안전운전과 시설물 관리 당부

2016년 12월 12일(월) 17:32 [설악뉴스]

 

영동지방에 13일 밤부터 14일까지 3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어서 시설물 관리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13일 밤부터 14일 까지 중국 북동지방으로부터 찬 공기를 동반한 상층 기압골이 따뜻한 동해상을 통과하면서 눈구름대가 형성될 것이라 예상했다.

특히 발달된 눈구름 대는 북동기류를 타고 태백산맥을 거치면서 발달되어 영동북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상은 해수면 온도가 10∼18도로 따뜻한 편이지만, 5㎞ 상공에 있는 중국 기압골은 영하 35도 내외로 매우 차갑기 때문에 눈구름대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 했다.

특히 14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3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면서 비닐하우스·축사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 했다.

기상청은 눈이 내리면서 기온도 영하로 이어져 내린 눈이 얼어붙어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14일부터 17일 아침에는 상층 기압골 후면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낮아져 올 겨울 들어 첫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겨울철 건강관리에 주의 할 것을 당부 했다.

이런 가운데 일선 지방자치단체 들은 폭설에 대비 제설장비를 정검하는 한편, 취약지역과 고갯길에 염화칼슘등을 비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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