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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상수도 취수시설 추가 확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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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13일(목) 09:5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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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장기 가문에 따른 수량 감소 및 고갈에 대처하고,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취수시설을 추가 확충한다.
매년 반복되는 가뭄으로 양양 지역의 주 취수원인 남대천의 수량 감소 및 고갈이 우려되고 있으며,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전면 개통되면서, 공동주택과 숙박시설 등 투자수요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급수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양군의 경우 남대천 상류 임천교 인근에 설치된 방사상 집수정 3공(취수1호정~3호정)을 통해 하루 22,050㎥의 생활용수를 취수해 양양군 전 지역으로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일일 평균 취수량은 16,979㎥로 현재까지 용수 공급에는 지장이 없지만, 지난해(15,788㎥/일)에 비해 취수량이 크게 늘었으며, 아파트 건립과 대형 관광단지 조성 등으로 향후 물 수요는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일일 취수량이 25,000㎥에 육박해 화상천(현남면 입암리)을 수원으로 하는 남애정수장(1,500㎥)을 임시 가동해 부족한 생활용수를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응한 취수시설 확충이 절실하다.
양양군은 단기대책으로 우선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 노후화 등으로 원활한 용수 확보가 어려운 취수2호정 인근에 하루 3,000㎥을 취수할 수 있는 충적관정을 설치 중이다.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물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7월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장기대책으로 지방공기업특별회계 사업비 29억 2천만원을 투입해 남대천 상류에 취수4호정을 신규 설치한다.
올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내년 1월부터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으로 6월에 공사가 마무리되면 하루 10,000㎥의 생활용수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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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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