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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낙산비치호텔 6월 1일 재개장

2017년 04월 30일(일) 09:51 [설악뉴스]

 

낙산비치호텔이 오는 6월초 재개장할 예정이어서 낙산지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사정으로 지난 2012년부터 휴업에 들어간 낙산비치호텔을 2015년 9월 한샘드뷰연구재단이 인수,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으며, 현재 내부 마감재 공사 등 마무리 단계에 있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낙산비치 재건축 사업은 5월말 준공될 예정으로 준공과 동시에 관광숙박업 변경등록을 한 후 6월 1일 재개장한다는 계획이다.

한샘 측은 이번 재건축 공사를 통해 객실에서 바다와 해변, 일출, 송림 등 낙산비치호텔에서만 조망이 가능한 뷰(view)를 최대한 살렸으며, 레스토랑, 목욕장, 식당 등의 노후화된 시설을 현대화하고, 고급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을 통해 건축 연면적이 262㎡ 늘어났으며, 객실의 수는 130실로 기존과 비교했을 때 크게 늘지는 않았으나, 층고를 높여 여유로운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또 실내 승강기를 1대 더 설치해 투숙객들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주차장은 실용적으로 배치해 활용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4층에 조성한 스위트룸에서는 프리미엄급 바다 조망이 가능해 숙박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기존의 사우나 시설도 리모델링 후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982년 건립된 낙산비치호텔은 길게 늘어진 낙산해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특급호텔 수준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양양지역의 대표적인 관광휴양코스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기에 지역에서 낙산비치호텔의 재개장에 대한 기대감이 적지 않다.

한샘측 관계자는 “품격 있는 분위기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관광시설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오는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도 앞두고 있는 만큼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낙산지구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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