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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서면 장승지구 새뜰마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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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01일(수) 10:1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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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폐광지인 서면 장승지구에 대한 새뜰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양군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양양군 서면 장승지구가 선정되어 2017년까지 총사업비 31억 9300만원(국비 19억 7400만원, 도비 2억 5380만원, 군비 6억 5620만원, 자부담 3억 900만원)을 투입, 노후주택 및 기반시설, 마을경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 서면 장승지구는 1960년대부터 국내 최대 양양철광이 위치해 양양읍내보다도 번화했던 곳이었으나, 1995년 철광이 폐광되면서 생활여건이 취약해지고, 인구가 165가구 271명까지 감소됐다.
또 1960년대 철광운영이 활발하던 때 전국의 광부들이 이주하면서 목조로 건축한 4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134가구로 8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128가구가 슬레이트지붕과 슬레이트 위에 다른 지붕재를 덧씌운 주택이어서 폭설, 장마, 강풍시 붕괴위험이 높아 안전까지 크게 위협받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또 마을 곳곳에 1970년대 노후하고 위험한 시멘트 블록이 마을 곳곳에 있어 경관개선과 저지대 도로, 노후 상하수도, 하천범람 등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생활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월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뒤, 7월 30일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2월초 구체적인 사업시행계획이 확정․고시되면서 사업이 본격화 됐다.
지난해에는 장승지구 내 빈집 16개소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했으며, 이 달 중 8천여만원을 투입해 빈집을 모두 철거할 예정이다.
올해는 노후주택 개량과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주택 정비대상은 모두 52동으로 노후 빈집 철거 4동, 슬레이트 지붕 개량 47동, 슁글 지붕 개량 1동이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는 환경부 예산 국비 9,000만원, 군비 9,000만원을 투입해 철거하며, 철거 후에는 기와형 칼라강판 등 미관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대체 지붕재로 교체하여 주택을 개량함으로써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없애고, 마을 경관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또 빈집 철거 후 발생하는 유휴지는 녹지공간과 농촌체험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후 기반시설 정비사업으로 8억여원을 투입, 도로폭(4m)이 협소해 보행안전을 위협받는 장승리 마을회관 진입도로 400m를 6m로 확장하고, 장승천 제방도로 160m구간을 4m폭으로 확포장한다. 또 노후 배수로 3개소 250m를 정비하고, 소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택 피해 방지를 위해 재해방지시설 208m를 추진한다.
사업 마지막 해인 2017년도에는 134가구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주택개량, 마을담장 정비 및 소공원 조성 등 경관시설 정비, 노후 화장실 정비, 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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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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