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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벨리 휴양관 공무원 특혜 사용 의혹

비성수기 평일 공무원들 일일사용료 1만원 내고 송이벨리 이용

2016년 05월 03일(화) 09:55 [설악뉴스]

 

양양군이 지난 2013년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송이벨리자연휴양림을 공무원들이 특혜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송이벨리는 양양군이 쾌적한 산림환경, 휴식 공간제공으로 이용객 편의증진 및 활성화를 통해 천연 송이고장으로서의 관광이미지 향상을 위해 송이벨리 자연체험이 가능한 산림문화휴양관과 송이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목재문화체험장등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송이벨리 이용요금은 숲속의 집과 휴양관으로 구분돼 성수기와 비성수기로 구분 인원수에 따라 최대 100.000만원 최저 60,000만원까지 이용 요금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연말 양양군이 공무원들에게 송이벨리 이용 시 1박에 10.000원씩 책정해 일부 공무원들이 이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특혜성 논란이 일자 양양군이 지난 4월30일 자로 이 같은 공무원 활인혜택을 전면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 같은 의도는 비 성수기시 공무원 복지차원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었지만, 일부 이용권을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등 취지에서 벗어나 운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주민들 사이에서 공무원 가족들에게만 특혜가 주어진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 공무원의 편의보다는 일반 주민에게도 일정기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어야 했다는 지적과 함께 공무원 신분을 이용한 또 다른 특혜라는 지적이 일고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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