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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2일 강현 정암리서 첫 모내기

강현 김광석씨,오대벼 품종으로 27일 동안 육묘온실에서 키워

2016년 04월 21일(목) 09:39 [설악뉴스]

 

강현면 정암리에서 양양지역 첫 모내기가 실시된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 강현면 정암리 김광석(58세) 농가 1.0ha 논에서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모내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겨울 적설량 부족과 함께 최근 일교차가 큰 저온현상이 지속되면서 예년보다 모내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4월부터 적정 강우량(55mm) 유지되고, 기온도 평년 수준을 회복하게 되면서 오히려 전년보다 하루 일찍 모내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사용되는 육묘는 지난달 26일 파종한 오대벼 품종으로 27일 동안 육묘온실에서 정성을 들여 키워 온 모종이다.

특별한 기상 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추석 전인 9월 초순에는 청정 양양에서 생산된 ‘해뜨미(米)’를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양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초․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한편, 양양군은 올해 1,700ha 농지에 8,500여톤의 쌀을 생산할 계획으로 보급종 지원을 통해 오대, 운광, 기능성찰벼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품질 품종을 90%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양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 병충해 방제농약, 볍씨자동파종기, 육묘하우스 등을 지원하는 한편, ‘양양 해뜨미(米)’ 포장재 디자인을 교체해 양양쌀의 대외 경쟁력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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