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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단속 불만 파출소에 엽총 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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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벽면 등에 산탄 흔적이 남겨져 있어 당시 상황 짐작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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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5일(화) 09:2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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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죽왕면에서 음주 적발에 불만을 품고 파출소를 찾아가 경찰관을 향해 엽총 2발을 난사하고 달아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모씨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40분께 고성군 죽왕면 죽왕파출소에 마취총으로 등록한 엽총을 들고 찾아가 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을 향해 2발을 난사한 후 도주 했다.
당시 파출소 직원들은 발사된 산탄을 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파출소 벽면 등에 산탄 흔적이 남겨져 있어 당시 상황을 짐작케 하고 있다.
이씨는 엽총 발하 후 경찰관에 총기를 빼앗기자 자신이 몰고 온 차를 타고 그대로 달아났다가 1시간 20여 분 후 인근 도로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께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되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음주 적발 당시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0.127%였다고 경찰은 밝혔졌으며, 이날 사용한 총기는 동물 마취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찰관을 향해 총기를 발사한 이씨는 지난 2013년 12월에도 이 엽총으로 채무자를 협박한 혐의로 구속되기도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의 차량에서 엽탄 17발이 발견되어 경찰이 또 다른 총기를 소유하고 있는지 확인 중이다.
고성경찰서는 15일 살인미수와 특수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등의 혐의로 이모(6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인 가운데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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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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