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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 관광지 민간투자자 실시협약 체결

2021년까지 756억원 투자, 부띠끄호텔 및 프리미엄아울렛 조성

2016년 11월 10일(목) 09:24 [설악뉴스]

 

↑↑ 김진하 양양군수와 LF네트웍스 김유일 사장이 10일 지경 관광지 조성사업 민간투자자 실시협약서에 조인을 했다.

ⓒ 설악news


양양군이 투자자 모집공고를 통해 지경 관광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LF컨소시엄(LF․LF네트웍스)과 민간투자자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양양군은 11월 10일 오전 김진하 양양군수와 LF네트웍스 김유일 사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양양지경 관광지 조성사업 민간투자자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LF컨소시엄은 ㈜LF와 ㈜LF네트웍스 등 2개 법인이 지경 관광지 조성사업을 위해 각각 1/2지분으로 공동 참여하는 연합체이다.

협약에 따르면 사업대상자인 LF컨소시엄은 2021년까지 756억원을 투자해 현남면 지리 5-1번지 일원 82,561㎡ 부지에 부띠끄호텔과 풀빌라 등 숙박시설과 함께 프리미엄 아울렛, 휴양문화시설을 설치한다.

사업비 전액을 LF컨소시엄에서 책임지게 되며, 산림대체조성비, 생태계보전협력금 등 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부대비용도 함께 부담한다. 또 원포~지경리 해안도로 군(軍)경계철책 철거와 그에 따른 대체감시장비 및 시설도 민간투자자가 설치해야 한다.

양양군은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등에 있어 시행허가와 환경․재해 협의, 개별 건축물 등 인․허가 업무와 사업지구 내 지장물 이전 업무를 수행하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권(사유지 포함) 확보와 사업 예정부지의 국․공유지 매각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

사업부지는 감정평가를 통해 매각되며, 토지매매계약 체결 후 소유권이전 등기 시 환매 특약사항을 첨부하여, 사업시행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하거나, 기피 또는 지연하는 경우 환매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양양군은 실시설계와 추가 행정절차가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2017년 하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LF컨소시엄의 사업제안에 따르면 양양지경 관광지는 숙박시설과 휴양문화시설이 있는 부띠끄 호텔지구와 상가시설이 집적화된 프리미엄 아울렛지구로 이원화되어 조성된다.

숙박시설인 부띠끄 호텔은 지상3층 리조트(연면적 4,375㎡) 1동과 함께 풀빌라 12동(연면적 1,985㎡)이 시설되며,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상3층, 3동 규모(연면적 21,000㎡)로 조성해 동해안을 대표하는 쇼핑메카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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