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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동호리, 멸치후리기 체험 인기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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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4일(일) 09:4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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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손양면 동호리의 ‘전통방식의 멸치후리기 체험’이 여름해변의 성공적인 운영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동호리는 주민 대다수가 어업에 종사하는 해변마을로 예부터 멸치가 많이 들어와 어선을 통해 후릿그물을 넓게 바다에 치면 그물 양쪽 측면에서 마을사람들이 그물을 끌어 멸치 등 고기를 잡는 단체 어로행위를 해왔다.
이 같은 전통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마을주민들로 멸치후리기 민속단을 구성, ‘제26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 출전해 최우수상인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한국민속예술축제 강원도 대표자격을 얻어 오는 10월 출전을 앞두고 연습 중이다.
동호리 마을회는 이러한 멸치후리기의 전통을 잇고,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여름해변 운영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멸치후리기 체험을 진행해왔다.
올해도 해변 개장일인 7월 9일부터 매일 오후 2시 멸치후리기 무료 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체험을 통해 잡은 물고기는 찬거리나 간식으로 활용하도록 참가자들에게 고루 나누어주고 있다.
멸치후리기 체험을 여름해변 운영기간인 45일 동안 지속하기 위해서는 어선 1척과 마을주민 10여명이 매일 동원되어야 하며, 연간 약 1,0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호리 마을에서는 차별화된 해변 운영을 위해 멸치후리기 체험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이제는 양양지역의 대표적인 체험관광상품으로 각광받기 시작했으며, 관광객 유치와 마을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특히 올 여름에만 지상파 방송사에 3~4차례 소개되는 등 이색적인 해변운영과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밖에도 마을에서는 해변 안전요원 배치와 주차요금 면제는 물론 마을 야영객들에게 감자, 옥수수 등 소량의 마을 특산물을 선물하는 등 정감어린 서비스로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해변 운영을 통해 창출한 소득을 마을주민들의 인건비 등으로 배분하고, 일정부분은 해변시설물 관리와 확충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해변으로 거듭나고 있다.
윤여경 문화관광과장은 “동호리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동호해변이 동해안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호리는 2015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를 받았으며, 2017년까지 포토존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어서 향후 마을 발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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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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