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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정암지구 전원마을 조성 착수

본격추진에 앞서 전략환경영퍙평가서 초안 주민공람 및 설명회 개최

2016년 08월 08일(월) 10:20 [설악뉴스]

 

↑↑ 양양군이 추진하는 강현면 정암 전원마을 조감도

ⓒ 설악news


양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양양 정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양양군에 따르면 30여 년 간 목장용지로 묶여있던 강현면 정암리 군유지 7만여㎡에 대한 전략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인근 사유지를 포함해 ‘양양 정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8월 3일부터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람 공고하고 오는 8월 24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절차 수행에 들어갔다.

‘정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80억원을 투입해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336-1번지 일원 80,126㎡에 주거용지 38,076㎡(47.5%), 도로, 주차장 등 공공시설용지 10,607㎡(13.3%), 녹지 31,443㎡(39.2%)로 조성된다. 주거용지는 전원형 단독주택 55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규모다.

공공기관 주도형으로서, 양양군이 기반시설을 조성한 뒤 택지를 분양 받은 자가 개별적으로 주택을 건축하게 된다.

양양군은 올해 말 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치고 2017년도에 시행계획 승인 및 부지매입을 끝낸 뒤 2018년에 준공, 분양할 계획이다.

토지이용계획과 입지의 타당성, 환경보전방안이 포함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양양군청 전략사업과와 강현면사무소에서 공람 가능하며 오는 9월7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정암지구는 양양 시내, 속초시와의 거리가 10㎞ 이내로 시내권 접근성이 뛰어나며 동쪽으로는 물치항, 대포항 등 바다가 조망되고 서쪽으로는 대청봉, 화채봉 등 설악산이 조망되는 등 입지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다.

특히 해발 50m 중심부를 주변으로 완만한 구릉을 이루고 있어 원형을 살려 주택을 건축하면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되고, 충분한 녹지공간과 산과, 바다의 경관을 관망할 수 있어 고품격의 전원마을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동서․동해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증가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전원주택 수요에 부응하고 인구유입 효과는 물론 전원주택지 매각에 따른 세수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섭 전략사업과장은 “동서고속도로 개통 등 신규 아파트 수요가 크게 늘고 있고, 택지 사업부지가 도시민들이 크게 선호할 수 있는 여건이기에 분양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며,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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