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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양양장터 여름과일 축제

작지만 강한 양양 경제발전 위해 발상의 전환이 필요

2016년 08월 03일(수) 14:11 [설악뉴스]

 

<기자의 눈>지난 7월30일~31일 이틀간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회 양양장터 여름과일축제가 열렸다.

양양장터 여름과일축제는 주말 양양전통시장 활성화와 과일농가의 판매촉진을 위해 추진 됐지만, 축제의 민 낮을 보여주었다.

또 축제 이름에 걸 맞는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동네축제 보다 못하다는 평가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통해 양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과일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취지 였지만, 축제현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물며 시장상인들 조차 적극적이지 않았고, 공무원들 역시 적극적이지 않았다.

행사장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일부 시장 상인대표와 참가 과일재배농민들 뿐 이였다.

그래서 지난 봄 열린 산나물 축제에 이어 또 다시 졸속축제였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작으면 작은 대로 축제의 특성을 살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결국 혈세를 낭비 했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차라리 피서객이 많은 낙산해변에서 개최하는 게 흥행과 홍보 면에서 훨씬 좋았을 것이다.

전통시장 활성화 구호도 좋지만, 굳이 전통시장만 고집할 이유가 무엇인지 납득 할 수 없다.

어떤 과일 재배 농민은 “양양장터여름과일축제 지원금을 차라리 과일농가의 과일을 직접 팔아 주었다면 많은 농가에 더 큰 이익이 돌아 갈 수 있었을 것”이라 했다.

이는 축제에 대해 사전계획의 타당성 검토나 성과분석 등 엄격한 잣대로 평가하지 않은 결과가 아닐까 싶다.

축제라면 색다른 볼거리나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있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해 예견되기에 충분 했었다.

흥행에 성공하지 못해 부끄러운 게 아니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발상의 전환과 고민 없이 너무 양양전통시장 활성화에 매몰된 게 아닌가 싶다.

결국 신선하고 새롭지 못한 다양성의 부족이다.

물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긍정적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니다.

양양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의하지 않은 군민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에 앞서 양양 전통시장 상인들이 먼저 변해야 하고, 상인들 스스로 자생력을 길러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다른 많은 자영업자들이 눈물겹게 하루하루를 생업에 올인 하고 있다.

더 이상 의미 없는 축제에 예산지원을 하는 것은 문제다.

작지만 강한 양양 경제와 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발상의 전환이 필요 하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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