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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11월부터 수도요금 17.1%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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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요금 현실화율 45.4%로 생산원가 크게 밑돌아 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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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3일(금) 10:2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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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상수도요금이 11월부터 인상된다.
양양군은 상수도요금이 생산원가보다 크게 낮아 수돗물 품질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11월 고지분(10월 검침분)부터 전년 대비 평균 17.1%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양양군 상수도요금의 현실화율은 45.4%(인상 후 53.2%)로 생산원가에 크게 밑돌아 공기업 재정악화를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전국 평균(77.7%)과 비교했을 때, 턱없이 모자란 수준이어서 꾸준한 인상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인상에 따라 가정에서 월평균 20톤의 수돗물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톤당 400원인 요금이 460원으로 인상되어 상수도요금을 월 기준으로 1,200원 정도 추가 부담하게 된다.
양양군은 2008년부터 8년여 동안 상수도 요금을 동결했지만, 노후관 교체 등 시설투자 재원확보와 경영 현실화를 위해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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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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