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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향 양양송이 축제 10월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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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양양송이축제는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 Go'를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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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25일(금) 10:1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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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5년'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 Go'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송이산지에서 송이보물찾기를 하고 있다 | ⓒ 설악news | |
우리나라의 대표 가을 축제인 양양송이축제가 10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양양읍 남대천 둔치와 송이산지 일원에서 열린다.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송이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 Go'를 주제로 38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가 진행된다.
지난 1997년 처음 개최된 후 18번째를 맞는 국내 최고의 송이축제다.
이런 가운데 올해는 표고버섯 따기 체험프로그램이 신설돼 최근 전국최고의 버섯재배지로 주목을 끌고 있는 양양지역의 또 다른 특색을 경험할 수 있다.
2013년~2014년엔 송이가 흉년으로 품귀현상까지 빚었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해 송이 채취량이 계속 늘어 성공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축제기간 행사장에서는 송이를 맛보거나 살 수 있는 송이요리전문점과 송이 주막, 송이 직거래 장터, 송이 가공식품 전시·판매장 등이 운영되고 송이밥과 송이빵, 송이차 등을 음미할 수 있는 시음, 시식회도 열린다.
이밖에 축제장에서는 탁장사대회와 송천떡만들기 등 다채로운 민속공연과 체험을 비롯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7080공연도 열린다.
특히 송이볼링대회, 채험별 스탬프 10개를 찍어오는 400명에게 선착순으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1년 뒤 8월 마지막 날 발송되는 달팽이 우체국운영도 운영된다.
또 육군8군단은 38선 돌파와 양양수복기념 퍼레이드에 이어 남대천 둔치일원에는 각종 장비를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런 가운데 2015년도 양양송이축제에 교류도시 축하사절단이 연이어 방문할 예정이어서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양양군은 이번 송이축제 기간 중에 양양군과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7개 도시 100여명의 축제사절단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외 교류도시로는 일본 롯카쇼촌(14명)과 다이센정(7명), 중국 리보현(6명) 등 2개국 3개 자치단체가 10월 1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양양 지역을 찾는다.
특히 일본 다이센정에서는 지난해에도 이어 올해에도 일본 전통주를 무료 시음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는 등 축제에 적극 동참하여 양양송이축제의 국제적인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또 국내 자매도시인 군포시와 서울 송파구, 그리고 지난 해 부터 교류를 시작한 성주군에서도 대규모 사절단이 축제장을 방문해 양양송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기로 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도시 상호 간의 우애를 바탕으로 공동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교류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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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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