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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화철도 첫 점검회의 성과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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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착수 1년 4개월 만에 1차 점검회의에선 의견교환만 하고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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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24일(목) 10:2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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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지난 23일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동서고속화철도 관련 회의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춘천~속초 철도 예비타당성조사의 첫 점검회의여서 기대가 컸지만, 회의에선 비용분석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만하고 회의가 끝났다.
예타 착수 1년 4개월 만의 1차 점검회의에는 기재부, 국토부, 강원도 등이 참석했다.
이번 1차 점검회의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수요분석이 지연됨에 따라, 비용분석에 대한 사항만 논의되어 지역주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초기 B/C값이 도출 되지 않았다.
이에 강원도는 KDI의 ‘수요분석 지연 상황’ 및 ‘비용절감 노력이 전무한 분석결과’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도민의 사업추진에 대한 열망을 강력하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강원도는 비용절감과 수요분석 결과가 포함 된 2차 점검회의를 조속히 개최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에 요구했다.
특히 강원도는 과거 30년간 대통령 공약사항이자, 이번 정부의 강원도지역 제1공약이며, 올해 초 국토부 대안노선 용역결과 B/C 0.97이 나온 만큼 지역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큰 상황으로 국토부 대안노선 용역 결과를 반영해 조속한 수요분석 요구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강원도의 요청사항을 수용하여 비용분석 증가 사항에 대해서는 2차 점검회의 전에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통해 재점검하도록 하고, 수요분석 결과가 포함된 2차 점검회의를 10월16일 개최하기로 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는 향후, 동해북부선을 통해 TSR․TCR 및 북극항로로 연결되어 러시아(유럽)·중국과의 관광활성화는 물론, 유라시와 연결되는 올림픽 로드로서 자원 교역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노선이며, 전략적ㆍ조직적으로 적극 대응하여 현재 진행중인 예타에서 반드시 사업성을 인정받아 금년 확보된 예산으로 기본계획용역이 연내 착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철저한 기술적 대응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물론,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련 전문기관 방문협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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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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