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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30년만에 작은 영화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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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3억 7,500만원과 도,군비로 양양문화원 2층 구 공연장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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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23일(수) 10:2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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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이 없는 양양 지역에 작은 영화관이 생긴다.
작은영화관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농촌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화관이 없는 시군에 영화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양군은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이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0년대 중반 극장이 없어진 이래 양양 지역에 영화관이 생기는 것은 30여년 만이다.
그동안 양양군에는 개봉관이 없어 주민들은 최신 영화를 보기 위해 강릉, 속초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으며, 연령대가 높은 대다수 주민들은 대부분 영화보기를 포기한 상태로 생활해왔다.
양양군은 이번에 국비 3억 7,500만원이 확보됨에 따라 도비, 군비를 추가 확보한 후 활용도가 낮은 양양문화원 2층 구 공연장(314.49㎡)을 리모델링해 작은 영화관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디지털 영사기와 음향시설, 스크린, 100여석 규모의 관람석 등을 설치하고, 최신 개봉작을 유치해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토록 할 계획이며, 관련단체와 협의해 단편영화, 독립영화 상영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윤여경 문화관광과장은 “군민의 문화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중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작지만 활용 가치가 높은 영화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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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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