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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복 전 경남FC 사장, 한강에 투신했다 구조

2015년 09월 23일(수) 10:00 [설악뉴스]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속초출신 안종복 전 경남FC 사장이 한강에 투신했다가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구조된 안 전사장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복 전 경남FC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2년간 경남FC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에이전트와 짜고 외국인 선수를 계약할 때 몸값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그러나 안 전 사장은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사장은 지난 21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성산동 성산대교 북단에서 한강으로 투신했지만, 여의도 수난구조대에 의해 구조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안 전 사장은 횡령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 했지만, 이날 검찰에 출두하지 않고 한강에 투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안 전 사장이 2013년부터 2년간 경남FC 프로축구단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에이전트 박모 씨와 짜고 외국인 용병 선수 계약 금액을 부풀려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벌여왔다.

안정복 전 경남FC 사장은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으로 인천유나이티드 축구단 사장도 역임했으며, 30여년 간 여러 프로축구팀의 단장과 사장을 역임한 축구계 유력 인사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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