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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명태살리기 프로젝트 성공 눈앞

육상수조에서 사육한 어린명태 11월 중 동해 연안에 방류 방안 검토 중

2015년 09월 11일(금) 09:55 [설악뉴스]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전영하)는 10일 “동해안에서 포획한 어미명태의 알을 부화시킨 어린명태 45천마리(12~13cm 30천마리, 4cm 15천마리)를 육상수조에서 건강한 상태로 사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 해양수산부, 강릉원주대와 공동 추진하는「명태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에서 심층수를 활용한 어미명태 관리와 명태종묘 생산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해 왔다.

사업 첫해 부화 60일 만에 환경적 영향과 먹이전환 실패 등으로 전량 폐사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5년에는 우량종묘 45천마리를 최고 13cm까지 성장시키면서 안정적인 사육기술을 확보해, 현재 사육중인 어린명태 일부를 11월 중에 동해 연안에 방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강원도는 수정란 확보를 위해 살아있는 건강한 어미명태 7마리(40~70cm)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지난해 3월 포획된 명태가 지금까지 건강한 상태로 사육되고 있어, 명태 육상양식 기술 확보도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명태는 주로 대륙붕과 대륙사면에 서식하며, 한국 동해, 일본, 오호츠크해, 베링해, 미국 북부 등의 북태평양에 분포한다.

산란은 1~5℃에서 이루어지며, 산란기는 12~4월이다.

먹이는 주로 작은 갑각류(요각류, 젓새우류, 단각류 등)와 작은 어류(때로는 명태 치어와 알도 먹음) 등을 먹는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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