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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위원회,3시부터 비공개 회의로

2시40분 정회 한 후 3시 속개해 모든 이해당사자 회의장서 퇴장 시켜

2015년 08월 28일(금) 15:05 [설악뉴스]

 

↑↑ 양양군민 1.400여명이 28일 국립공원위원회가 열리는 정부과천 청사에서 케이블카 유치 집회를 하고 있다

ⓒ 설악news


오색케이블카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국립공원위원회가 28일 10시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가운데 오후12시30분 오색케이블카 안건이 상정돼 찬반 토론이 이어 지고 있다.

이날 국립공원위원회에는 강원도와 양양군이 제출한 '국립공원계획 변경안 승인신청서'등 3건의 안건이 제출돼 먼저 오전 2건의 안건을 심의 했다.

이어 세 번째 안건으로 오색케이블카와 관련된 국립공원계획 변경 안 승인신청에 대한 논의가 오후3시 현재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국립공원위원회 위원 20명 중 1명이 불참 했으며, 오색케이블카 시범사업을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위원들 간 치열한 공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 몫의 위원3명이 릴레이식으로 시간 끌기 필리퍼스터 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오후1시30분 부터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케이블카의 필요성과 당위성, 향후 친환경 설치계획 등에 관해 설명하고 환경위원들과 질의 답변을 진행했다.

특히 환경부는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은 오색케이블카 시범사업 승인과 관련 찬성과 반대쪽의 토론 후 합의 도출이 되지 않을 시 표결로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찬성 측과 반대 쪽이 한치의 양보 없이 날선 토론을 전개하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늦어도 오후 2시까지 최종 결정이 날 전망이 였지 만, 회의가 늦어지면서 오후 2시40분부터 정회가 선포되는 등 난상 토론이 이어지고 있어 최종 결과는 오후 5시 경 나올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립공원위원회는 정회 후 오후 3시 회의를 속개한 후 모든 이해당사자들을 퇴장 시킨 가운데 국립공원위원들만 남아 비공개 회의로 전환했다.

이런 가운데 오색케이블카 유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양양군민 1.400여명이 이날 오전 7시 남대천 둔치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발해 오전 11시30분부터 과천청사에서 상경집회를 이어 가고 있다.

오색케이블카를 반대하는 일부 시민단체들이 정부과천청사 정문에서 침묵시위를 벌리고 있는 등 양측의 장외 신경전도 펼쳐져 장외서도 찬반이 맞서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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