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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속.고.양 경선 여론조사 파열음

정문헌 의원 측, 한사람이 여론조사 기관으로 부터 전화 두번 받아

2016년 03월 16일(수) 13:05 [설악뉴스]

 

새누리당 경선에서 탈락한 정문헌 의원(속초.고성.양양)이 15일에 이어 16일 또다시 여론조사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정문헌 의원 측은 16일 1회 경선 여론조사 전화를 받았던 사람이 또다시 여론조사 회사로부터 한 번 더 전화를 받는 이상한 경선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증거사진을 제시했다.

정문헌 의원 측은 여론조사 상담원이 동일 번호로 전화를 해서 “부인이나 여자를 바꿔달라고 했다"며, 공정한 여론조사에 강한 의문을 제기 했다.

이 같은 주장을 펼친 정문헌 의원은 “여론조사 회사에 수많은 안심번호가 제공되었을 터인데, 왜 13일 오후 2시2분 여론조사를 했던 곳에 또 전화를 걸었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 했다.

특히 지난 7일 모 방송에서 보도된 여론조사 결과(TNS 조사)에 따르면,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50.4%(정문헌):29.5%(이양수), 약20% 앞섰는데 , 불과 일주일 사이에, 그것도 여론조사 기관 2곳 중 1곳은 1주일 전 여론조사 기관과 똑같은 TNS였음에도, 경선 여론조사 결과가 뒤집어졌다는 점은 납득하기 어렵고, 억울하다“고 밝혔다.

정문헌 의원은 “안심번호 배분은 2개 여론조사 회사에 제대로 된 것인지, 지역별, 성별, 연령별 할당은 제대로 된 것인지, 여론조사 상담원이 본인에게 할당된 조사량을 빨리 채우기 위해 응답을 유도한 측면은 없는지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정문헌 의원은 이 같은 이유를 들어 “이번 강원 속초, 고성, 양양의 새누리당 경선 여론조사에 대해 이의 및 재심을 청구한다”고 밝히고 “재심 결과를 지켜보겠다”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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