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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중국인 관광객맞이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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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15일(화) 10:0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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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인 손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양군은 양양국제공항은 지난 2월 양양~김해 간 국내 정기노선을 개설한데 이어, 중국 상해와 광저우, 심양 등 3개 지역 국제 정기노선 개설이 확정되어 4~5월 중 취항할 예정임에 따라 중국인들이 필수코스로 찾고 있는 양양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중국인 관광객의 편의도모 및 소비촉진을 위해 단체관광객이 시장을 방문할 경우 일정에 맞추어 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중국어 전문통역인 1명을 시장에 상시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 응대를 위해 3월부터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중국어 회화반을 운영한다.
양양군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전통시장 문화카페에서 시장상인들의 영업이 종료되는 오후 8시부터 1시간 씩 기초회화 및 상거래 관련 중국어 교육을 진행해 나간다.
그동안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짧고, 소비욕구를 충족시킬만한 상품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공연과 먹거리 등도 적극 보강하기로 했다.
양양군은 전통5일장과 토요시장을 중심으로 각종 공연과 민속체험행사, 이벤트 등을 진행해 외국인들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떡갈비와 어묵, 연어 즉석요리 등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길거리 먹거리를 대폭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정확한 길 안내와 업종제시로 쇼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중국어 안내간판과 홍보물 등도 집중 정비하기로 했으며, 점포 및 상품의 청결유지, 상품진열대 중국가격 표시제 정착을 위해 시장번영회와 연계해 수시로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시장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12,092명으로 하반기 방문객까지 포함하면 대략 2만 여명의 중국인 양양전통시장을 다녀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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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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