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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송이밸리에 자생식물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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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일대 체류형 산림치유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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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14일(일) 10:3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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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지역의 대표 산림휴양지인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생식물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자생식물원 조성사업을 통해 향토․자생식물 등 초본류, 관목류의 체계적인 보존․육성과 식물 다양성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자연학습 및 교육휴양의 장으로 제공된다.
양양군은 산림교육휴양문화 복합단지로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 조성된 양양읍 월리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내에 자생식물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2월 중 실시설계를 발주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15억원(국비 7억 5000, 도비 2억 2500, 군비 5억 2500)을 투입해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내 논, 밭 상태로 남아있는 3ha 공간에 자생식물원을 조성하며, 올해 실시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017년도에 자생야생화단지와 약용식물단지, 습지원을 조성하고, 2018년도에는 산림생태관찰원 등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0.5ha의 자생야생화단지에는 가시연꽃, 창포, 붓꽃, 옥잠화 등 수생식물을 식재한 연못(습지원)을 조성하는 한편, 부채붓꽃, 분홍바늘꽃 등 약 30여종의 야생화를 식재하여 생태학습공간으로 활용한다.
자생약용식물단지에는 벌개미취, 구철조, 병풍취, 둥굴레, 참당귀 등 약 50여종의 야생 초본류를 0.5ha 면적에 식재․전시하고, 관찰 데크로드와 둘레 매트를 설치해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8년도에는 1ha 공간에 소나무, 향나무, 물푸레, 철쭉 등 군에서 자생하고 있는 수목을 식재하고, 고광나무, 히어리, 만리화, 병꽃나무 등 지역기후에 맞는 30여종 이상의 수목을 추가 식재해 산림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자생식물 탐방로와 산림생태관찰원 등도 함께 조성한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앞서 운영되고 있는 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 목재문화체험관, 짚트랙, MTB경기장 등 산림휴양 및 체험시설과 연계해 동해안권을 대표하는 복합산림휴양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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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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