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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DMZ에서 17억 전 지구표층 암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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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16일(토) 17:2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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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성군 현내면 마달리 DMZ 민간인통제구역 안에서 17억년 전에 형성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구표층 암석이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 설악news | |
고성군이 지난 15일 현내면 마달리 DMZ 민간인통제구역 안에서 선캠브리아기에 형성된 지구표층 암석을 발견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된 암석은 약 17억년 전에 형성된 암석으로 현내면 마달리 산 1번지에서 발견됐다.
지난해 10월 산업자원통상부, 강원도, 고성군이 합동으로 광물업자의 활석광산 현장답사 후 하산하는 과정에서 계곡 하천에 노출된 17억 전 지구표층을 볼 수 있는 편마암을 발견했다.
지질전문가의 평가에 따르면 17억년 전에 1차 화산활동에 의해 지하에 굳어진 화강암이 2차 화산활동으로 지상으로 올라와 주로 수평으로 형성되어 있는 암석이 횡압력을 받아 수직으로 형성되고, 지상까지 분출된 뜨거운 마그마가 이미 형성된 화강암과 융화되어 가로의 줄무늬가 생긴 암석지대라 평가하였다.
DMZ 고성군 지역에서 17억 전 지구모습을 볼 수 있는 편마암 발견은 이번이 처음으로서, 고성군은 이 지역을 보전하기 위하여 환경부의 지질명소 지정 요건을 조사하여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암석이 하천바닥을 따라 형성되어 강우로 인한 장기간 탐방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민간인통제선 내에 위치하여 탐방객의 접근성이 떨어져 지질명소 지정요건에는 다소 부족함있어 다각도로 개발가능성을 검토중에 있으며, 향후 민통선 해제여부에 따라 지질명소 지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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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민 기자 pagokr@yahoo.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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