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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번영회,고속화 철도 조기 착공 성명서 발표

설악권번영회장단, 18일 동서고속화철도 조기착공 대정부 압박 나서

2016년 01월 16일(토) 13:01 [설악뉴스]

 

속초․인제․고성․양양 설악권 번영회장단이 18일 속초에 모여 「서울∼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건설 공약이행 촉구를 비롯해 설악권지역의 숙원사업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 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악권 번영회장단은 (속초 윤광훈, 인제 박응삼, 고성 이영일, 양양 정준화) 이날 정부가 설악권 지역의 대선공약이나 숙원사업에 대해 무관심하고 지지부진한 상황이 지속되자 정부의 정책적 결단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윤광훈 속초시번영회장은 “동서고속화철도 예타확보를 위해 ‘기재부와 KDI가 14억원의 막대한 국민혈세를 투입한 국토교통부의 대안노선 결과(B/C 0.97)를 수용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다”고 밝힌 후 “대안노선 결과를 적극 수용하고 강원도가 제출한 보완자료로 예타 회의를 즉각 재개하고, 내달 2월중 예타 통과를 강력히 주문하면서 총선을 의식해 유치하고 간교한 시간끌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설악권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낙산 도립공원 해제▲ 오색 로프웨이 사업 국비 지원▲금강산 관광 조속재개▲ 설악권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속초․고성․양양 + 인제군)을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뜻이 관철될 때 까지 대정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이날 채택되는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공약이행 촉구 공동성명서는 내주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종희 속초시의회 부의장, 윤광훈 속초시 번영회장을 비롯한 주민대표들과 함께 기재부와 KDI를 방문해 중단된 예타회의 조속재개와 내달 2월중 최종 예타를 발표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예정이다.

설악권번영회장들은 예타 회의 및 발표를 또다시 지연하는 행태가 계속될 경우 대규모 민간시위 등 대정부 투쟁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와 정치권이 2016년 도내 최대 현안 사업인 춘천~속초간 동서고속철화철도의 예비타당성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공세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강원도는 새해부터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해결을 위해 최문순 지사가 기획재정부를 찾아 송언석 2차장과 면담을 하고,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안노선 연구용역 결과와, 강원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안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2차 점검회의를 열고, 다음 달 안에 예비타당성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지만 결과는 녹녹하지 않을 전망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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