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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간정서 새해 해맞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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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0일(수) 10:2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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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2015 을미년 마지막날, 특별하게 조선시대 때 고성지역의 세시풍속 중 하나였던 ‘금단작신가면놀이’가 12월 31일 낮부터 새해 새벽까지 청간정 일원에서 펼쳐진다.
‘금단작신 가면놀이’는 비단으로 만든 신(神) 가면을 쓰고 성황당에서 제사를 올린 뒤 새해가 밝을 때까지 밤새도록 마을 곳곳을 다니며 사악한 귀신을 몰아내고 복을 빌던 세시풍속 놀이다.
노리소리 강원두레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동국세시기 음력 12월편에 고성주민들이 즐겼다고 기록된 금단작신 가면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축제화 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문화이모작 기획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31일 낮 12시 청간정 서낭당에서 진행되는 청신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라, 오후 1시에는 강신무가 진행되고, 오후 2시부터는 신을 불러내는 영신무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5시30분부터는 송구영신하고 벽사진경(사귀를 쫓고 경사로운 일을 맞이함)하기 위해 신을 즐겁게 하는 금단작신 오신무, 송구영신 북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자정인 밤 12시에는 송구영신 타종, 불꽃놀이, 폭등 등을 통해 사악한 신을 물리치고 새해를 맞는 퍼포먼스가 새벽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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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민 기자 pagokr@yahoo.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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