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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 해돋이 양양에서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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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고 일출명소 낙산해변, 하조대 해변 등에 구름 관중 몰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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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7일(일) 10:4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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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일출명소 낙산사와 낙산해변, 동해신묘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양양군은 襄(오를 양)자와 陽(해 양)자 이름처럼 해돋이 고장으로서 양양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강조하고, 낙산사 범종 타종식, 해맞이 퍼포먼스 등을 통해 독특하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12월 31일 오후 7시부터 1월 1일 오전 8시까지 낙산해변 일원에서는 음악과 시낭송 등 일출음악방송이 진행되며, 31일 오후 8시에는 낙산해변 특설무대에서 영화 상영과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지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낙산사 홍예문 입구부터 낙산비치호텔이 있는 후문까지는 한해의 희망을 밝히는 연등을 달아 소망을 기원하는 연등달기 행사를 진행하며, 1월 1일 자정에는 새해를 알리는 범종 타종이 진행된다.
양양군은 범종 타종과 함께 낙산해변 일원에 멀티미디어 불꽃놀이를 진행해 화려한 축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
새해 첫날 6시 30분에는 동해신묘(東海神廟, 양양읍 조산리)에서 국태민안과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제례봉행 행사가 향교유도회 주관으로 진행이 된다.
동해신묘는 나라에서 동해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처음 세운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려사」를 참조하면 고려시대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후 8시부터는 낙산광장에서 신년맞이 휘호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전통서예에 능항 공재 김일명 선생을 모셔 북과 대금, 선비춤 공연과 함께 30m 길이의 대형 화선지에 휘호를 그려나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양군은 해맞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보건소와 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응급차량 2대를 상시 배치하는 한편, 원활한 교통관리를 위해 주차장 173개소에 경찰서와 공무원, 사회봉사단체 등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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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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