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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선거철 되자 마을마다 씨끌 씨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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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면 둔전리 이장선거 주민들 편갈려 육탄전 직전 경찰 출동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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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4일(목) 15:1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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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관내 124개 리 단위 마을들이 연말, 연시 총회를 잇달라 개최하고 마을사업비 결산 및 이장에 대한 재신임 및 신규선출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마을에선 이장 선출문제로 선거분위기가 과열되는 등 과거의 악습이 재현되고 있어 뜻있는 주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강현면 둔전리의 경우 이장선거 선출 과정에서 지지파들이 양편으로 갈려 육탄전 직전까지 가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란이 일기도 했다.
결국 주민들의 충돌로 이장선출 선거가 전격 취소되기도 했다.
이 같은 분란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마을에서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어 이장 선출 후 마을 분위기가 흉흉해 지기도 한다.
대부분의 마을들은 이장선거에 앞서 사업비 결산을 두고 투명성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과 이장을 두둔하는 세력들 간 세 과시에서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마을이장들은 과거의 무보수 봉사에서 이제는 년 일정한 수입이 보장되는 관계로 이장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경쟁률이 높아 매년 마을마다 고질병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이장들은 기본수당과 상여금, 회의참석 수당을 합쳐 년 간 3백28만원의 법정수당과 산불방지 활동비와 , 자녀 장학금(고등학생, 대학생)과 쓰레기봉투 등을 매월 120ℓ씩 지원받고 있다.
또 관광지를 갖고 있는 일부마을에선 년간 천여만 원 이상의 수입이 보장돼 서로 이장을 하겠다는 입지자들이 많아 새로운 직업군으로 부상해 경쟁률이 높다.
과거 행정의 잔심부름이나 하던 이장이 이제는 행정의 최일선 조직으로 대우받으면서 마을을 대표해 각종 회의 등에 초대되어 주민의 대변자로 대우 받는 등 위상이 높아 졌기에 갈수록 치열해 지고있다.
이와 더불어 이장들은 각종 회의참석과 행정에서 요구하는 마을 자료조사는 물론 마을사업 추진과 각종 농사에 필요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어 업무량이 결코 가볍지 않아 이제는 전문성도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 함에도 마을의 심부름꾼을 선출하는 이장 선거가 지지 후보를 중심으로 찬. 반으로 갈려 주민들이 갈등과 반목으로 편이 갈리는 등 후유증 또한 만만치 않아 마을 발전에 저해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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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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