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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케이블카 예정대로 내년 착공 추진

강원도,국비확보 실패했지만, 어렵게 유치한 오색케이블카 포기 없다

2015년 12월 03일(목) 10:57 [설악뉴스]

 

강원도가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위해 2016년 국비 102억원을 신청 했지만 국비 확보에 실패 했다.

그러나 강원도와 양양군은 2016년 착공 2018년 운행이란 큰 틀에서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국회 2016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기획재정부가 오색케이블카 예산과 관련 지역사업에 국비를 반영한 선례로 남겨 앞으로 각 지자체사업에 국비를 지원해야 하는 원인을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바꾸지 않아 국비 확보에 실패 했다.

당초 예정대로 오색케이블카 2017년 개통을 위해서 2016년 국비확보가 우선되어야 하지만, 국비확보에 실패 해 도비나 군비로 추진이 불가피 하게 됐다.

이와 관련 강원도는 3일 국비확보 실패에 당혹감을 보이면서도, 오색케이블카는 강원도 3대 현안 중 하나로 추진되었기에 2016년 도비와 군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관계자는 “어렵게 유치한 오색케이블카 유치가 국비확보가 되지 않았다고 착공을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양양군과 협의해 계회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양양군은 오색케이블카 2016년 착공을 위해 도비 30억원과 군비63억원의 예산으로 착공을 한 후 예산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양양군은 지난 8월29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이 환경부 국립공원 시범사업으로 승인됨에 따라 총 460억원(국비 230억원, 도비 69억원, 군비 161억원)을 투자해 설악산국립공원 내 남설악 지역인 서면 오색∼끝청간 3.5km에 설치,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색케이블카 설치는 2016년 4월 착공, 평창 올림픽이 개최되는 2018년 2월 운행을 위해서 국비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지만,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가 늦어지면서 국비신청을 제때 하지 못했다.

환경부가 오색케이블카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상임위 심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예산결산위원회로 예산안 증액 심의를 요청 했었다.

이와 관련 강원도는 수차래 국회를 방문해 오색케이블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 사업비 102억 원 을 국비로 책정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환경노동위원회 의원들을 중심으로 야당의원들이 국정감사에서 오색케이블카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려 파상 공세를 펼쳤지만, 강원도는 관광산업 활성화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때 설악산을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국회를 설득했지만 국비 확보에 실패 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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