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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하조대희망들 원위치 추진 탐색

대체부지로의 이전 불가 뜻 밝혀-하조대 주민 90%인 400여명 반대 서명

2015년 02월 06일(금) 11:45 [설악뉴스]

 

서울시가 하조대 희망들 건립을 위한 사전 탐색전에 나서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일 비공식적으로 양양군을 찾아 공원관계자와 마을 이장을 각 각 만나 서울시의 하조대 희망들 건립에 대한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당초 2015년 착공 할 예정이던 하조대 희망들 건립에 관련한 국비가 전액 삭감됨에 따라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서울시는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596-1번지에 서울시 하조대 희망들을 건립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주민들의 반대로, 강원도와 양양군 서울시가 대법원의 판결과 상관없이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500-1번지로 추진을 잠정 합의했었다.

대법원 확정 판결 후 서울시가 당초 대체부지로의 이전 합의를 전면 파기하고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596-1번지 원위치에 재추진 뜻을 밝혀 하조대 주민들이 또다시 반대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하조대 주민들은 지난해 년말 서울시 하조대 희망들 건립에 반대 서명에 나서 마을 주민 약 90%인 400여명이 반대에 서명했다.

이날 서울시 윤재삼 장애인복지정책과장 등 3명은 양양군과 마을 이장에게 협조를 당부하고 ▲대체부지 이전 불가 ▲ 군부대 철책500m 철거 ▲마을 주민들과 대화 ▲2016년도 하조대 희망들을 건립을 위한 국비 신청 문제 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2015년도 예산으로 총공사비의 45%인 66억4천5백여만원의 국비를 신청 했으나, 전액 삭감됐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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