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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난해 보다 피서객 크게 늘어

2015년 08월 19일(수) 10:39 [설악뉴스]

 

올 여름 휴가철 고성군 26개소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가 지난해보다 약 52만 명 늘어 난 것으로 집계됐다.

고성군은 지난 7월 1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8일간의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집계된 해수욕장의 피서객 수가 22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정도 늘어났다고 밝혔다.

피서객 수는 8월 첫 주말에 최대 인파가 몰렸으며, 특히 이색적인 테마를 가지고 운영한 해수욕장과 다양한 해변 이벤트 등으로 피서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여름 고성군의 26개소 해변 중에서도 ‘모기없는 해변- 송지호 해수욕장’과 ‘모래찜질 해변- 화진포 해수욕장’, ‘해양레저스포츠와 해양캠프가 함께하는 봉수대 해수욕장’ 등 이색적인 테마를 가진 해수욕장 운영으로 더욱 피서객들이 몰렸다.

이밖에도 각 해수욕장별 바다낚시와 활어 맨손잡기,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가리비 맨손잡기 체험 등으로 가족과 함께 신선한 재료를 가지고 즉석에서 먹고 즐기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인기를 끌었으며,곳곳에서 7080 음악회, 노래자랑, 춤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아울러 송지호, 봉수대, 백도 해변에서는 오토캠핑장 운영으로 더욱 많은 피서객들이 몰렸으며, 특히 송지호 오토캠핑장의 경우 여름 휴가철이 되기 전 인터넷 사전예약이 단시간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고성군의 26개소 해수욕장 인근에는 화진포 해양박물관과 생태박물관, DMZ박물관, 송지호 관망타워, 김일성별장, 이승만별장, 통일전망대 등이 있다.

한편, 고성군의 여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2012년 199만명, 2013년 189만명, 2014년 172만명, 2015년 224만명으로 올해는 특히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장경민 기자  pagokr@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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