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케이블카 유치 함성 세종청사 흔들었다
|
|
양양 정명 600년 최대 규모 주민 원정시위-여성 3명 눈물의 삭발
|
|
2015년 07월 10일(금) 19:03 [설악뉴스] 
|
|
|
| 
| | ↑↑ 양양군 주민 500여명이 세종시 환경부 청사 앞에서 오색케이블카 유치 집회를 갖고있다 | ⓒ 설악news |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최종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 간 가운데 케이블카 유치성공을 기원하고 환경부와 환경단체를 규탄하는 양양군민들의 원정 집회가 10일 세종시 정부청사 환경부 앞에서 열렸다.
민간주도 오색케이블카 유치위원회(위원장, 안석현) 주관으로 이날 열린 원정 시위에는 양양주민 500여명과 재경 양양군민회원 50여명도 시위에 동참해 오색케이블카 유치를 외쳤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7시 양양읍 남대천 둔치에서 안석현 유치위원회 위원장, 김진하 양양군수와 최홍규 양양군의회의장 등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전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진하 군수는 그동안 오색케이블카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유치를 성공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오전 7시20분 양양자율방범대 차량을 선두로 버스 12대에 나누어 타고 출발했으며, 양양군이 제공한 엠블런스 차량이 맨 뒤를 따랐다.
370km를 달려 오전 11시20분 세종정부청사 환경부 앞에 도착한 주민들은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한 후 정준화 행사총괄위원장의 선창으로 오색케이블카 유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이어 갔다.
시위 중간 오색케이블카 유치를 염원하는 양양군민들의 마음을 담아 안석현 위원장, 이기용 양양군 의원,진종호 의원, 김주혁 새마을금고 이사장, 안경모 전 청와대 관광비서관 등 20여명이 삭발을 감행했다.
특히 이날 최진숙 씨, 조숙기 씨 등 여성 3명이 삭발에 참여해 주위 분위기를 숙연하게 했다.
이어 전정남 전 양양군의회 의원이 대통령에게 드리는 건의문, 박정숙 전 양양군의회 의원이 환경부장관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잇달아 발표했다.
양양군 주민들의 시위가 시작되자 경찰은 세종청사 정문에 2개 중대의 병력을 배치해 청사 출입을 차단했으며, 환경부 청사 앞 6차선 도로 중 1개 차선을 폴리스 라인으로 설정 인도에서 집회를 허용했다.
| 
| | ↑↑ 안석현 오색케이블카유치위원장,이기용 의원,진종호 의원,김주혁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삭발을 하고 있다 | ⓒ 설악news | |
특히 이날 집회는 양양 정명 600년을 맞은 가운데 500명이란 최대 규모의 주민들이 원정 집회를 갖는 것이어서 김진하 군수도 집회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한 후 환경부 고위당국자를 비공식적으로 만나 케이블카 유치에 대한 양양군의 강력한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문헌 지역 출신 국회의원도 달려와 주민들을 격려하고 오색케이블카 유치가 8월 중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서 양양군민들은 정부와 환경부 등에 오색케이블카 유치 당위성을 주장하고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환경단체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양양군 주민들은 “양양군민들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설악권 관광경기 회생을 위해 오색케이블카 선정을 조속히 결정하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환경부는 오는 14일 그동안 환경단체의 불참으로 2번이나 연기됐던 공청회를 환경단체 참가 여부와 관계없이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
|
|
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설악뉴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설악뉴스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