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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양양주민들 세종시로 원정시위

10일 오전 7시 출정식 갖고 세종시로 원정- 주민 수십명 삭발 예정


2015년 07월 05일(일) 13:25 [설악뉴스]

 

양양군 숙원사업으로 20여년을 끌어온 양양오색케이블카 최종 선정이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일 경기도 과천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던 공청회가 환경단체의 불참으로 또 다시 취소됐다.

민간주도 양양군 케이블카 추진위원회는 오색케이블카 유치성공을 기원하고 환경부와 환경단체를 규탄하는 원정 집회를 오는 10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갖기로 최종 결정했다.

당초 양양군 케이블카 추진위원회는 주민 500여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과천청사에서 열기로 했으나, 공청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됨으로 장소를 세종시 정부청사로 옮겨 강행하기로 했다.

이날 집회에는 민간주도 양양군 케이블카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양양지역 각 사회단체 회원 등 주민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원정 시위대는 10일 오전 7시 양양읍 남대천 둔치에서 출정식을 갖고 버스편으 로 세종시로 이동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집회에선 주민 수 십 명이 오색케이블카 유치 염원을 담아 삭발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앞서 양양군 각 사회단체들과 주민들은 케이블카 유치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필요성과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양양군 전역에 내걸고 유치 분위기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양군 케이블카 추진위원회가 전개한 모금활동은 5일 현재 약 5천만 원의 성금이 기탁됐다.

당초 환경부가 주최하는 환경단체와의 공청회가 지난 7월2일 경기도 과천정부청사에서 환 열릴 예정이 였으나 환경단체가 불참을 통보해와 10일로 연기 됐으나 또다시 환경단체가 불참을 통보해 왔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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