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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속초 제한급수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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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 장관 “속초시민들이 합심해 급수난 극복해 달라”고 핵심서 발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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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20일(토) 14:2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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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제한 급수를 하고 있는 속초시를 윤성환 환경부장관이 방문 해 취수원을 둘러보고 속초시로부터 현황 보고를 청취했다.
윤성환 장관은 20일 이병선 속초시장, 김미영 강원도 경제부지사,황계영 원주지방환경청장이 배석한 가운데 김철수 속초시 부시장으로부터 제한급수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황 장관은 속초시가 건의한 고성지역 취수원 이용과 관련해 자치단체 간 문제인 만큼 강원도가 앞장 서 잘 해결해 달라고 문제 해결에서 발을 뺏다.
속초시는 2011년 수립된 속초시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용수 수급방안의 조기 해결을 위해 환경부의 역할을 거듭 주문했으나, 황장관은 “속초시민들이 합심해 난국을 극복해 달라”고 핵심에서 빗겨 갔다.
속초시는 지난 5월까지의 강수량이 지난해 대비 36% 수준에 불과한 가운데 봄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식수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그동안 속초시는 비상급수체제로 전환해 비상급수시설 가동 등 정상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나 주 취수원인 쌍천의 수원이 고갈되어 지난 17일부터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제한 급수를 하고 있다.
속초시는 만성 급수난 해소를 위해 인근 지자체인 양양군과 고성군을 상대로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협의를 수년 전부터 진행해 오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다.
속초시는 이날 황장관에게 대체수원 개발사업비 75억과 상수관로 정비사업비 370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으나 이 역시 황 장관을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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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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