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수십년만의 봄가믐에 농심 타들어가
|
|
6얼 중순까지 비다운 비 내리지 않을 경우 밭작물 파종도 포기해야 할 판
|
|
2015년 06월 03일(수) 15:53 [설악뉴스] 
|
|
|
강원도는 3일 가뭄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시·군의 가뭄대책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농어촌기반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논·밭작물 용수공급대책을 추진, 가뭄 극복에 대응할 방침이다.
3일 현재 강원도내 도내 모내기 실적은 3만2천400㏊ 면적의 97%인 만1천428㏊를 완료, 지난해보다 2∼3일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집계했다.
이런 가운데 영동지역의 각 지자체는 일부 지역 천수답 이앙이 늦어지고 있으나 6월 중순까지는 농업용수 확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밭작물 중 감자는 이달 초 5천607㏊에 파종을 완료했고, 옥수수는 97%, 두류 및 잡곡은 52%의 파종률을 보이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 낮에 시듦 현상이 나타나 가뭄이 지속하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강원도는 간이용수원개발, 하상굴착, 양수기·살수차·굴착기 등 양수시설·장비 등을 최대 동원해 용수를 확보하는 등 가뭄 극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가뭄 조기해소와 항구적인 가뭄대비를 위해 국·도비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시·군별로 예비비 총 47억원을 투자해 관정개발, 물 주기 시설 설치 등으로 논·밭작물 용수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공급으로 가뭄 극복을 하고자 올해 702억원을 들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수리시설 개보수, 밭작물 가뭄대책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3일 가뭄우려지역인 강원도 등 지자체별로 가용재원과 인력·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가믐 극복 대책을 추진하도록 긴급 지시했다.
이들 물 부족지역에서는 배추, 콩 등의 파종·정식이 지연되고 있다.
가뭄이 심각한 지자체에서는 농식품부가 지원한 가뭄대책비 352억원과 자체 예비비 예산 등으로 관정가동, 하천굴착, 양수급수, 물차공급 등으로 급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양군은 가뭄으로 농번기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하는 등 가뭄해소를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는 한편 비상 가믐 대책반을 꾸려 농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올 봄 평균저수율이 50%이하고 토양수분함량도 13~17%로 가뭄피해가 십수년만에 예상됨에 따라 양양군은 비상상항실을 설치하고 단계별 비상용수대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양군은 6월중순까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이미 이양을 마친 논의 벼는 물론 밭작물에도 피해가 급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대책마련에 나서 대형 관정 시공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
|
|
|
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설악뉴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설악뉴스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