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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 취임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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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30일(월) 10:4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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就 任 辭
존경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 귀빈여러분!
저는 오늘, 속초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으로 속초시장에 취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첫발을 내딛는 이 순간에도 벼랑 끝에 서있는 속초시를 생각하며 숙연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며 결연한 각오로 제 모든 것을 바쳐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열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방자치 시대의 개막과 함께 속초시 발전을 일궈내신 동문성, 채용생 시장님을 비롯한 600여 선․후배 공무원 여러분!
그 동안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취임을 계기로 그동안의 갈등은 모두 잊고 화합과 상생, 소통의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후보자 시절부터 늘 시민들의 곁에 있으며 항상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왔듯이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속초를 반드시 가꿔 나가겠습니다.
현명하신 속초시민 여러분!
국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인 우리 고향 속초의 현주소는 너무나도 암울합니다. 속초시의 살림살이는 재정 압박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고, 좋은 일자리가 없어 우리들의 아들․딸들이 고향을 등지고 떠나고 있습니다.
상인은 상인대로, 어민은 어민대로, 농민은 농민대로 힘겹게 생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현재의 우리 현실입니다.
이제 우리는 변해야 합니다. 아니 진작 변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늦지는 않았습니다. 저 이병선은 지금부터 그 누구도 탓하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며 그동안의 시정을 냉철한 자세로 하나하나씩 차분히 짚어 가며 한 걸음 한 걸음 나가겠습니다.
저 <이 병 선>은「민선 6기」4년 동안,
첫째, 시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마음을 열고 다가가 소통하는 열린 시장이 되겠습니다.
둘째, 특정집단이나 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그런 사람이 아닌8만3천 속초시민 모두가 행복해 질수 있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셋째,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발전을 위하여 기업유치와 중앙정부의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는 세일즈맨 시장이 되겠습니다.
이와 같은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먼저 속초시의 재정을 면밀히 살펴서 시민 모두에게 속초시 재정의 현주소를 가감 없이 알리고, 경험과 능력을 두루 갖춘 시민의 대표이신 속초시의회 일곱 분의 의원님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들과 머리를 맞대고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양해와 도움을 구해야 할 것이 있으면 솔직하게 도움을 청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함께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우리 속초는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넘어서면서도 양적인 성장의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이제 속초관광은 획기적인 체질개선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새로운 관광패턴의 변화에 맞는 시스템과 제도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으로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1번지 명성을 되찾고 나아가 국제적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함에 있어 소프트웨어 중심의 관광인프라를 반드시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속초의 경제는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지역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이 없이 표류하며 어느 곳에서도 이렇다 할 좋은 일자리가 없습니다.
주민들이 주도하는 좋은 마을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고, 대규모 관광레저시설 유치와 지속성장 가능한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함은 물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웰니스 식품산업단지 조성과 산업관광․의료를 겸한 글로벌 헬스케어산업을 발굴해 내는 등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18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올림픽숙박특구 지정을 통해 설악동 재개발사업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지역 균형발전은 시민 모두의 행복도시 건설의 핵심입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건설에 가장 큰 장애요인은 그동안 우리 속초시는 지역간 균형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아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이 생겨났습니다.
따라서 낙후된 북부권을 사람중심의 새로운 도심 재생방식의 개발을 추진하고,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을 통해 테마와 문화가 있는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시설 사업과 영랑동 해안가를 관광명소화 하여 북부권 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습니다.
시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은 행복도시의 근간입니다.
속초시민이면 누구나 다 남녀노소 모두가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여가를 보다 질 높게 보내실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이신 장애우에 대한 세심한 배려에 힘쓰고, 지역인재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8만3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꼭 만들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을 통한 열린행정, 투명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시장의 권한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수평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1인이 주도하는 일방적 행정을 탈피하여 시민․ 사회단체․분야별 전문가 등이 모여 시정의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행정시스템과 제도를 구축하여 열린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선․후배 동료 공직자 여러분!
저 <이병선>은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능력을 믿고 있습니다.
속초시의 현주소를 누구보다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고민하시는 여러분들은 저와 함께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속초건설을 일궈내실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공직자 개개인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리더십을 갖춘 시장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함께 고민하고 더불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시정에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책임행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위대한 속초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언제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위대한 민족으로 이미세계가 인정하는 미래지향적 리더형 국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우리 속초시도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과 지혜를 한데 모아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위대한 속초를 함께 만들어 나아갑시다.
함께 해 주십시오.
저 <이 병 선> 8만3천 시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속초시를 여러분과 함께 꼭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7월 1일
속 초 시 장 이 병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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