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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의장, 최홍규 의원 유력

부의장에 비례대표 이영자 당선자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조율 중

2014년 06월 17일(화) 13:57 [설악뉴스]

 

6·4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앞으로 4년을 이끌어갈 양양군의회가 오는 7월1일 개원한다.

개원을 앞두고 양양군의회 의장단 구성을 놓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양양군의회 의원 당선자 7명 중 재선의 최홍규 의원을 제외한 6명의 초선 의원들이 의회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정당분포도 새누리당 5명 무소속 2명으로 새누리당이 앞으로 양양군 의회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의원 분포로 보아 7대 양양군의회 의장에 이변이 없는 한 재선의 최홍규 의원이 선출될 것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다선의원이 의회의장에 선출되는 것이 지방의회 관례였으나 지난 6대 후반기 양양군 의회 의장은 다선의원을 재치고 재선의 김일수 의원이 의장에 선출된 전력이 있어 의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오는 7월1일 개원과 함께 집행부 구성에 들어 갈 양양군의회가 의장을 추대를 할 지 아니면 투표로 선출 할지 아직 당선 의원들 간 완전 합의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현재 자천타천 물망에 오르는 의장후보로는 최홍규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지만, 새누리당 당적을 보유한 5명의 당선자들이 어떤 결론을 내리느냐가 관건이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소속 모 의원 당선자는 “다선인 최홍규 의원이 7대 전반기 의장이 되는 것이 옳다”고 밝히고 “ 현재 거의 의견 접근을 봤다”고 밝혔다.

최홍규 의원도 당선 의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의장으로 선출 해 줄 것을 부탁한 후 최근에는 1:1로 만나 지지를 부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홍규 의원이 의장에 선출 될 경우 부의장은 '가' 선거구에서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 당초 강해 오한석 당선자가 부의장으로 진출 할 것이 유력 했었다.

그러나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연관 오한석 당선자가 고사한 가운데 이영자 비례대표가 부의장으로 유력하게 거론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목된다.

양양군의회 사무과는 18일 당선의원 전원을 초청해 개원에 앞서 필요한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개원준비에 나선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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