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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어촌 폐기물 처리시설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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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16일(월) 09:51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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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농어촌 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오는 2016년까지 80억원을 투입, 3단계 시설공사로 매립연한을 늘리기로 했다.
양양읍 화일리에 설치돼 운영 중인 군 농어촌폐기물 처리시설(환경자원센터)은 모두 377,169천㎥을 매립할 수 있는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의 시설은 전체 5단계 중 2단계 시설(92,512천㎥규모)이 완료된 상태로 지난 2008년부터 매립을 시작한 가운데 오는 2018년이면 포화상태에 이르게 된다.
양양군은 이에 따라 94,899천㎥를 추가 매립할 수 있어 오는 2026년까지 이용이 가능한 3단계 시설(지붕시설 및 매립장)에 대한 실시설계를 추진 중에 있으며, 연내 착공을 시작해 2016년 12월까지 증설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4월, 실시설계에 대한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6월13일 건축과 소방 등 관련전문가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개최해 지붕시설(에어돔 또는 PEB)에 대한 안전대책과 종합적 최적 방안 등을 협의했다.
자문결과 현재의 지붕시설이 매립가스의 영향으로 부분적인 도장면 부식과 산화가 관찰되고 있고, 기존 1,2단계의 구조물 재사용 시 철거공사비가 증가하고 침출수 유출우려가 있어 콘트리트 벽체와 열 송풍장치 등 추가시설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양군은 그동안 2차례에 걸친 보고회를 통해 제기된 사항들을 최종 설계에 반영해 오는 8월까지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주변지역의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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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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