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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공무원 자살 막을 수 없나

4층 사무실 둔 공무원들 불안감 감추지 못해- 푸닥거리라도 해야 하나

2014년 05월 26일(월) 20:36 [설악뉴스]

 

<가자의 눈>누구나 때가 되면 다 죽는다.

죽는 것은 쉬운 일이다.

죽기보다 사는 게 정말 힘들다.

人名在天,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있다는 말이다.

자살하는 사람들은 행동으로 자존심을 지키고, 죽음이라는 극단적 행동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는 강한 의도를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자살은 가까운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또 다른 폭력이다.

정신이 건강해야만 주어진 일이나 상황 혹은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고 ,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다.

그런데 양양군 공무원이 연례행사처럼 잇달아 자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매년 반복해 일어나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공무원이 잇달아 자살함으로 사랑하는 그의 가족은 물론 직장동료나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죽음으로 하고 싶어 한 말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죽음이 정당화 되거나 합리화 될 수 없을 것이다.

양양군청에는 약 500여명의 공무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공무원이면 사회에서 선망의 대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직업 군 이다.

그러함에도 왜 이들이 반복해 죽음을 선택하는지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알 수 없는 일이다.

불법과 부정에 관련된 일도, 업무가 과중한 것도, 금전문제도, 아니면 말 못할 사정이 있는지 몰라도 왜 유독 양양군청 4층에서 이런 일이 반복해 일어나는 지 의아 하다.

이들이 목숨을 끊기 전 예후가 없었을까?

따뜻한 동료애가 있었다면 사전 특이 행동을 발견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있다.

4층에 사무실을 둔 산림농지과와 환경과, 직원들이 불안 해 하고 있다.

얼마나 불안하고 황당하면, 푸닥거리라도 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들 한다.

문명사회서 얼마나 뒤숭숭하면 이런 샤머니즘을 통해서라도 불안감을 떨쳐 버리고 싶겠는가?

고사라도 지내 재발 방지가 된다면 못 할 이유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라도 이들이 위로 받고 또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다면 무엇인들 마다 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양양군도 직원들에 대한 특별 프로그램을 도입해서라도 더 이상 자살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막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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