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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수 토론회, 물고 물리는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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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약 없이 과거 문제 놓고 내 탓 네 탓-예리한 창도 방패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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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22일(목) 19:4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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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전국지방 동시 선거 공식 운동 첫날 양양군수 후보 3명이 tv토론에 나서 정책을 놓고 날선 공방을 펼쳤다.
22일 오후 1시부터 강릉KBS 방송국에서 양양군수 후보 초청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각 후보들은 주택, 관광, 오색삭도유치 실패, 지역경제회생 문제, 일자리 공약을 놓고 날선 공방전을 펼쳤다.
모두발언에 이어 새누리당 김진하 후보가 무소속 김관호 후보에게 양양군 번영회장으로 또는 푸르미아파트 거주민으로서 아파트업자의 횡포 시 무슨 역할을 했는지 포문을 열었다.
이에 김관호 후보는 양양군 번영회장으로 해당아파트 주민으로서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입주자 불이익을 막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고 일축 했다.
이어 김관호 후보가 김진하 후보를 상대로 오색삭도유치 실패에 집권여당과 지역 국회의원의 책임론을 거론 하면서 야당군수가 하면 도아주지 않고 여당 군수가 하면 도와준다는 것은 책임 회피라 생각 한다면서 국회의원과 김진하 후보는 무엇을 했느냐고 겨냥했다.
이에 김진하 후보는 오색삭도유치의 실패는 지역 출신국회의원이나 본인이 협조를 하지 않아 실패한 것이 아니고 양양군이 환경부가 요구하는 환경문제로 접근하지 않고 지역경제와 연계해 유치에 실패 했다고 정상철 후보를 끌어 드렸다.
그러면서 군수가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가거나 정부에 직접 건의 한 적이 있느냐고 반문하면서 그러함에도 환경부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걸고 시위를 했다고 정상철 후보에게 책임을 전가 했다.
이에 정상철 후보는 반격에 나서 자신은 오색삭도 유치를 위해 대통령에 직접 편지를 써 보내는 등 정부부처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지만,김진하 후보는 그 때 어디서 무엇을 했느냐고 역공을 취했다.
이어진 지역경제 회생문제를 놓고도 날선 공방을 계속했다.
정상철 후보는 3년 전 선거에서 군민들이 50%이상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후 약400억 원의 채무를 241억 원으로 줄이는 등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양양공항 활성화 인재육성장학 재단을 설립 무상교육의 실현을 앞두고 있다고 주장 했다.
이에 김진하 후보가 인재육성 장학금 사업은 대부분 군민의 세금으로 충당 된 것이며, 기업인과 군민들이 직접 성금으로 참여 한 것은 1억 수천 만 원에 불과 하다고 정상철 후보를 겨냥 했다.
이에 정상철 후보는 과거 아무도 하지 않았던 일을 자신이 군수 재직 시 이룩했는데 인재육성사업이 잘 된 일인지 아닌지 김진하 후보에게 답하라고 몰아 세웠다.
이에 김진하 후보가 잘 된 일이다고 인정하고 한발 물러섰다.
김관호 후보는 김진하 후보에게 행정전문가로 자신을 대변하는데 행정 전문가의 뜻이 무엇인지 설명 해 달라고 하는 등 최근 여론조사 1위를 한 김진하 후보를 협공하는 듯 한 양상으로 토론회가 이어 졌다.
이런 가운데 정상철 후보는 김진하 후보가 공무원으로 재직 시 현남면 원포리 행양심층수 조성을 위해 유치한 기업이 임금체불은 물론 공사비를 지급하지 못해 심층수 공급관이 끊기는 등 지역 이미지는 물론 참여한 군민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에 대한 무한 책임론을 들고 나왔다.
이에 김진하 후보는 당시 사업을 유치한 사람으로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기업의 운영상 문제로 발생한 문제를 공무원이 관여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빗겨 갔다.
또 김진하 후보는 김관호 후보의 선거 공약 중 강릉~양양간 철도 유치 문제를 과장된 공약이라고 날을 새웠다.
이외에도 후보들은 낙산지역과 하조대 집단시설지구 내 개발,관동대학,도시가스 설치, 현산공원 과투자 문제를 놓고도 물고 물리는 상황이 계속됐지만,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에서는 각론은 다르지만 총론에서는 뜻을 같이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각 후보들은 새로운 내용 없이 과거 문제를 놓고 서로 책임공방을 벌리는 등 미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해 긴장감을 높이지 못하고 서로 몸조심 하는 듯 보였다.
새누리당 김진하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 1위 후보로 여유가 엿보이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상철 후보는 군정 경험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접근 했으며 무소속 김관호 후보는 진중한 모습으로 토론에 임해 유권자들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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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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