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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

과정은 치열하게 결과엔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쟁이 되어야

2014년 05월 21일(수) 20:16 [설악뉴스]

 

<기자의 눈>제6회 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이 22일 막이 올랐다.

각 후보들은 오는 6월3일 자정까지 13일의 선거운동 기간 정치적 명운을 건 총력전을 펼친다.

양양군수 선거는 재선 도전에 나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상철 후보에 새누리당 김진하 후보, 무소속 김관호 후보가 도전장을 낸 가운데 상대적 강자도 상대적 약자도 없이 물고 물리는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공식 선거전에 나서는 후보들이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 했다.

재선 도전에 나서는 정상철 후보는 지난 3년 동안 양양군정을 무리 없이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내세워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지난 3년은 위기의 양양을 구한 구원투수로서 믿음과 신뢰를 통해 안정감 있는 자신이 중단 없는 양양의 발전을 견인 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현명한 군민의 선택을 믿는 다는 입장이다.

이에 맞서는 새누리당 김진하 후보는 더 역동적이고 정체된 양양의 틀을 바꿀 후보는 젊은 자신이 최적이라는 점을 앞세워 표심을 파고 들고있다.

김진하 후보는 변화하는 시대에 쫒아가는 양양이 아닌 앞서가는 양양을 위해 자신이 젊음을 바쳐 신음하는 양양경제를 회생시켜 살 맛 나는 양양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반면 무소속 김관호 후보는 엉킨 실타래를 풀 적임자는 자신뿐이라고 강조하고 실직적인 양양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말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양양의 발전을 위해 천백번 생각하고 정리한 모든 것들을 이제 양양의 내일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보다 자랑스러운 양양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제 3인의 후보는 오는 6월4일 선출되는 신임 양양군수에게 축하를 할 수 있도록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아름다운 승복의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 한다.

학연. 지연. 혈연이 아닌 우리의 바른 일꾼을 뽑아야 앞으로의 4년 동안 삶이 더 윤택해 질 수 있다.

앞으로의 4년은 우리 지역으로선 매우 중요한 시기다.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고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되는 등 외형적 환경 변화로 우리의 선택이 퇴보냐 전진이냐의 갈림길에 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다 냉정한 판단으로 자랑스러운 대표를 뽑아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양양의 미래를 설개 할 수 있어야 한다.

과정은 치열하게 결과엔 승복하는 민주주의 꽃인 선거 문화가 성숙되기 위해선 군민들의 올바른 선택이 필요하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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