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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송이영농조합 존폐 놓고 힘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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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송이영농조합의 공판문제를 놓고 날선 공방-산림조합과 2원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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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7일(수) 13:4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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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송이영농조합법인의 존폐가 도마 위에 올라졌다.
양양군은 15일 양양송이영농조합 측과 송이 취급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조합의 운영실태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난상토론을 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양양송이영농조합의 독점 공판문제를 놓고 날선 공방을 벌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양양송이영농조합의 입찰제도와 지리적표시제 도입 후 띠지를 놓고도 현격한 입장차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이해득실에 따라 현 입찰제 유지와 폐지가 맞선 가운데 양양속초산림조합의 입찰제 2원화에 대한 주장도 제기됐다.
양양송이영농조합의 경우 지난 11월 전임대표의 임기 만료에 따라 후임자를 선임하고자 했으나, 적임자가 없어 영농조합이 활성화될 때까지 양양군수가 법인 대표를 맞기로 한 가운데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이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리적표시제 도인 후 양양산 송이 명품화에 대해 일정부분 공감하면서도 운영방법을 놓고 미묘한 시각차를 보여 앞으로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양양송이영농조합운영 제도 개선을 놓고 ▲ 법인운영 예산 자체충당▲조합운영의 투명성 ▲ 법인 운영과 관련한 인력 운영 문제 ▲양양송이 명품화와 관련한 유통질서 문제에 대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 됐다.
그러나 양양송이영농조합 독점적 공판 유지와 산림조합 간 2원화 문제를 놓고 송이상인들과 현격한 입장 차이를 보이는 등 해묵은 앙금이 도출돼 당분간 내홍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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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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