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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 운항 장려금 대폭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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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의문인데 혈세로 항공사 운항장려금과 손실보전금 지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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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9일(토) 13:3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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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2018평창 동계올림픽 관련해 추진해 온 역점사업에 대해 도의회가 2015년도 예산심의에서 대폭 삭감 시켜 차질이 예상된다.
지난 28일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강원도가 2015년 도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예산에 편성한 국제선 운항장려금 및 국내선 손실보전금 40억 원 중 20억 원을 삭감했다.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양양국제공항 이용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경제 기여도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양양국제공항과 연관된 중국인 관광객 특별 유치 홍보비 1억6천만 원도 전액 삭감했다.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는 동해안 지역 경기 회복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위해 필요한 역점사업 중 하나다.
그동안 강원도가 운항장려금과 손실보전금을 지급하면서 까지 외국 전세항공기를 유치했지만,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해 그 실효성에 논란이 있어 왔다는 점에서 예견된 일이라는 지적이 많다.
지난 2002년 개항한 양양국제공항은 연간 77억 원의 적자에 허덕이다 지난 2013년부터 중국 전세기 취항에 이어 러시아 전세기 까지 취항 하는 등 이용객이 급증 했다.
또 72시간 무비자 입국공항으로 지정되는 등 외형적인 성장을 하는 듯 했으나, 취항여객기에 대한 운항장려금 및 손실보전금이 연간 50 원에 이르는 등 태생적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는 취항 항공사에 대한 인센티브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적자를 보존해 주는 것이 어서 결국 국민 혈세로 구걸 취항이라는 비난을 받아 왔다.
도의회의 양양공항 국제선 운항장려금 및 국내선 손실보전금 삭감과 관련 지역 출신 장석삼 광역의원은 도의회의 예산 삭감은 잘못된 것이라 지적하고 조만간 이 예산을 살려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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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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