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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천~양양 고속도로 조기 개통 기대

국토교통위원회, 동서고속도로 공사비 2배 늘려 예결위로 넘겨

2014년 11월 17일(월) 10:38 [설악뉴스]

 

동홍천~양양 구간 동서고속도로 공사 사업비가 대폭 증액될 것으로 예상돼 조기 개통이 기대되고 있다.

이 같은 기대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2015년도 정부예산 심사에서 동홍천-양양 구간 사업비를 정부 제출안보다 이례적으로 2배 이상인 늘어난 3천392억 원으로 조정해 예결위로 넘겼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동홍천-양양 구간 사업비는 도로공사 분 5,088억 원을 포함 8천4백여 억으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예산 증액에도 불구하고, 예결위에서 그대로 통과될지 아니면 삭감될지 아직 예단할 수 없어 안심할 수 없는 입장이다.

일부 국회의원들이 정부요청액보다 배 이상 늘어난 예산안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어 예결위 통과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을 것으로 보여 진다.

이와 관련 도로공사 측도 과도한 예산 증액으로 인해 도공이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난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설악뉴스를 중심으로 동서고속도로가 1년 앞당겨 개통되면 지역의 발전이 10년 앞당겨 질 수 있다는 주장을 펴 왔다.

이와 관련 정문헌 의원 측은 그동안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과 관련 예산을 많이 확보해도 공사를 감당할 수 없다는 도로공사 측의 얘기를 지역사회에 전달해 왔던 점에 비추어 이번 예산 증액이 시사하는 바 크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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